양봉을 시작한 초반 몇 년 동안 저는 EPP 벌통을 선호했습니다. 단열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실제로 겨울철 관리도 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어느 봄날 EPP 벌통을 열어보았을 때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을 보게 됐습니다. 소비 아래쪽에 습기가 맺혀 있었고 일부 구간에서는 곰팡이 흔적도 확인됐습니다.그 일을 계기로 "단열만 좋으면 되는 것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몇 년 동안 EPP 벌통과 나무 벌통을 함께 사용하면서 차이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이번 글은 특정 소재가 무조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운영 과정에서 느꼈던 장점과 아쉬운 점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겨울철에는 EPP 벌통이 관리하기 편했습니다 제가 EPP 벌통을 선호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겨울철 관리..
양봉 입문 가이드/월동 준비
2026. 7. 2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