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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수입 만들기 (앱테크, 중고판매, 공모주)

by 포레스트굿 2026.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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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재테크'라는 단어는 때로 피로감으로 다가옵니다.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린 후 퇴근해서 또다시 차트를 보거나 복잡한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혼을 빼고도 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이지(Easy) 재테크'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초기자본 없이 출근길 지하철에서, 점심시간에, 퇴근 후 소파에 누워서도 할 수 있는 부수입 만들기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앱테크와 설문조사로 시작하는 부수입

앱테크의 기본은 '출석체크'입니다. 출석체크 시 일정 포인트를 쌓아주는 앱을 설치하고 매일매일 출석하듯이 눌러주는 방식인데, 매우 소소한 금액이지만 매일 영혼 없이 누르다 보면 생각보다 꽤 모이게 됩니다. 요새는 웬만한 앱에서 다 출석체크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출근길에 하나씩 누르면서 통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출석체크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미션 완료' 해야 하는 이벤트나 '결제'를 해서 혜택을 받는 이벤트, '만보 걷기' 같이 걸음을 채우면 포인트를 주는 것도 많습니다. 각 기업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자는 혜택을 받는 식으로 앱테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정보가 모이는 오픈카톡방이나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앱의 푸시, 이벤트란을 찾아보면 가볍게 참여 가능합니다. 설문조사와 리서치 참여도 아무 생각 없이 부수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각종 리서치 결과는 뉴스, 시장분석 등에 아주 활발히 사용되기 때문에 이 분야는 한도 끝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 연령, 지역, 직업 등등의 기본정보에 맞게 제공되는 설문조사가 조금 더 단가가 높은 편이고, 대면으로 하는 조사에 참석하는 것도 시간당 금액이 꽤 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시작하는 곳은 '엠브레인 패널파워'입니다. 워낙 각종 조사에 전문적인 업체로 다양한 기업이나 기관에서 여기 조사결과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할 수 있는 질문지도 많습니다. 게다가 포인트도 아니고 일정금액만큼만 채우면 현금 환급 요청이 가능하니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부수입 방법 특징 예상 수익 소요 시간
앱테크 출석체크 매일 영혼없이 가능 월 1~3만원 일 5~10분
만보걷기 포인트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월 1~2만원 자동 적립
설문조사 현금 환급 가능 월 2~5만원 일 10~20분

 

다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이것은 돈을 번다기보다 '낭비되는 시간을 환전한다'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가끔 10원 받으려고 30초짜리 광고 영상을 억지로 봐야 할 때면 내 시급이 이것밖에 안 되나 하는 현타가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을 빼고 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필터링해서 참여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포인트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부수입이 아니라 노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SNS 피드를 무의미하게 넘기는 시간을 활용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직장인 부수입 만들기 (앱테크, 중고판매, 공모주)
직장인 부수입 만들기 (앱테크, 중고판매, 공모주)

중고판매로 공간과 돈을 동시에 확보하기

내가 쓰지 않는 깨끗한 제품들을 팔아서 부수입을 얻는 방법은 머리 쓰는 일을 하고 싶지 않을 때 하면 약간 마음이 리프레시되는 느낌이 듭니다.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려면 내 방 청소부터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 방을 보며 작은 성취감을 얻는 것부터 시작하면, 무너진 마음과 일상도 다시 일어설 힘을 찾는다고 합니다. 방을 휘휘 둘러보면서 새건대 안 쓰는 것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남에게 주는 게 더 잘 활용될 것 같은 물건들을 추려 놓으면 됩니다. 사진 몇 개 찍어서 '중고나라'에 간단하게 제품명, 상태, 연락처, 배송방법 등을 적어놓으면 필요한 분들이 연락이 옵니다. 당근마켓보다는 중고나라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안 쓰는 화장품이나 가방, 미용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리다 보면 내가 안 쓰고 썩히는 물건이 많다는 것도 느끼지만, 이게 돈이 되는구나도 느끼게 됩니다. 중고나라에 별게 다 팔립니다. 팔려고 하면 가끔 아까울 때가 있는데 그런 거 과감하게 팔아버리면 나중에 잘했다고 본인 칭찬하게 됩니다. 어차피 팔고 나서도 본인도 그 물건 다시 안 찾기 때문입니다. 내 방의 공간을 확보하는 건 곧 내 머릿속의 여유를 확보하는 것과 같습니다. 월세를 내 공간이 아니라 내 짐들이 내고 있는 꼴이라고 생각하면 중고 판매의 의미가 더 명확해집니다. 단순히 돈 몇 만 원 버는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하지만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은 사기 조심해야 합니다. 꼭 돈 받고 보내시고 보낼 때 물건 싸는 과정을 다 찍어두시고 보내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중고 거래의 최대 빌런은 매너 없는 구매자입니다. "택포(택배비 포함) 되나요?", "지금 갈 테니 반값에 주세요" 같은 연락을 받으면 리프레시는커녕 혈압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 소모를 줄이기 위해 안 팔리면 버린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저가에 가깝게 올려서 빛의 속도로 처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최고의 수익률이기 때문입니다.

공모주 참여와 블로그 운영으로 시스템 구축하기

공모주도 어찌 보면 매우 간단합니다. '공모주 일정 확인' 하고, 시간 맞춰서 '신청' 버튼 누르고, 상장 일정 맞춰서 '매도'만 누르면 되기 때문입니다. 공모주 활황일 때 대형 공모주에 균등배정을 받아서 판 것만으로도 하루에 몇만 원씩은 생기니, 꽤 괜찮은 부수입입니다. LG에너지설루션 같은 대형 공모주가 자주 나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공모주를 과연 살만한지 파악해야 하고, 신청하기 전에 계좌도 개설해야 하고, 상장 일정 까먹지 않게 관리해야 하고, 매도 버튼 누르는 손가락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공모주 전문 블로거나 유튜버들도 많아서 정보를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과반수 이상이 '참여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분석해 놓은 것 중에서 본인이 넣고 싶은 것만 넣으면 됩니다. 균등 배정 제도가 생긴 이후로 소액 투자자들에게도 기회가 열린 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상장 당일의 변동성'입니다. 매도 버튼 누르는 손가락 관리라는 표현이 있지만, 업무 중에 화장실 달려가서 9시 3분에 벌벌 떨며 매도 버튼 누르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요즘은 경쟁률이 너무 세서 '균등 0주'의 굴욕을 맛보는 일도 허다합니다. 이제는 공모주도 무지성 참여보다는 확실한 옥석 가리기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단계 내용 주의사항
1. 일정 확인 공모주 청약 일정 체크 전문가 분석 참고
2. 청약 신청 시간 맞춰 신청 버튼 클릭 증권사 계좌 사전 개설 필요
3. 상장 대기 균등배정 결과 확인 상장일 절대 까먹지 말기
4. 매도 상장 당일 시세 확인 후 매도 변동성 큰 시간대 주의

 

요새 많이들 도전하시는 '블로그 운영'은 위의 방법들보다는 조금 머리를 써야 합니다. 수동적으로 정보를 접하는 방법이라기보다, 본인이 능동적으로 글을 양산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도전해 볼 만한 분야입니다. 가장 좋은 조건은 '초기자본'이 들지 않아 망했을 경우에도 손해 보는 부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리스크를 안고 한다는 것이 직장인에게 얼마나 큰 부담인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꽤 큰 안정감을 줍니다. 솔직히 직장은 내 적성과 성향에 맞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블로그는 내 그대로의 모습을 반영해도 아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 나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며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더 심도 있게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강의를 나가거나 책을 쓰게 되는 첫걸음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직장인들은 블로그를 가볍게 시작해 보면, 단순히 광고료를 받는 '애드포스트' 말고도 다른 부수입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내 매체를 갖고 있을 때와 아닐 때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필사적으로 운영하지 않더라도, 나의 매체는 하나씩 뚫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분명히 쓰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크가 없다는 점이 직장인에겐 최고의 메리트입니다. 망해봤자 내 시간 조금 쓴 게 전부이니까요. 하지만 블로그는 절대이지(Easy) 하지 않습니다. 영혼 없이 글을 쓰면 독자들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떠나게 됩니다. 애드포스트 수익은 사실 처참한 수준이라, 나만의 매체를 키워 퍼스널 브랜딩으로 연결하겠다는 장기적인 안목이 없으면 금방 지치기 십상입니다. 직장인들이 영혼 없이도 가볍게 부수입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결론

사실 재테크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는 지식의 양이 아니라 '작은 실행의 반복'에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앱테크부터 설문조사, 중고 판매, 공모주, 그리고 블로그 운영까지, 이 모든 방법은 화려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아주 현실적인 대안들입니다.

재테크의 진정한 핵심은 단순히 통장에 찍히는 금액의 크기가 아닙니다. 내 소중한 노동력과 시간을 들여 월급 외의 수익을 스스로 창출해 냈다는 '경제적 효능감'을 맛보는 것에 그 본질이 있습니다. 100원, 1,000원을 우습게 여기지 않고 소중히 다루는 태도가 몸에 배면, 그것이 씨앗이 되어 훗날 더 큰 자산과 투자로 이어지는 단단한 근육이 됩니다.

이렇게 야금야금 모은 티끌들은 어느새 불어나 한 달 커피값이나 든든한 점심값 정도는 거뜬히 해결해 주는 고정 수익이 되어줄 것입니다. 조급해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처럼 공부하며 찬찬히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면, 여러분의 주머니는 월급날 외에도 늘 든든하게 채워질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앱테크로 실제로 얼마나 벌 수 있나요?

A. 개인차가 있지만 출석체크, 만보 걷기, 미션 완료 등을 꾸준히 하면 월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의 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금액의 크기보다 낭비되는 시간을 활용한다는 마음가짐입니다. 출근길이나 대기 시간에 SNS를 무의미하게 보는 대신 앱테크를 하면 시간도 아끼고 부수입도 생깁니다.

 

Q.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반드시 입금 확인 후 배송하고, 물건을 포장하는 전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직거래의 경우 안전한 공공장소에서 만나고, 택배 거래 시에는 송장번호를 꼭 공유하세요. 의심스러운 요구(예: 계좌이체 대신 다른 결제 방법 요구, 과도한 가격 흥정)를 하는 구매자는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Q. 공모주 청약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A. 먼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여러 증권사 계좌를 만들수록 균등배정 기회가 늘어나므로 2~3개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모주 전문 블로거나 유튜버의 분석을 참고하여 참여할 만한 종목을 선별하고, 청약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됩니다. 상장일을 절대 잊지 말고 캘린더에 표시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블로그로 수익을 내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A. 애드포스트(네이버 블로그 광고) 수익은 방문자 수에 따라 다르지만, 의미 있는 수익(월 10만 원 이상)을 내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꾸준한 포스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진짜 가치는 광고 수익보다 나만의 매체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과 추가 수익 기회(협찬, 강의, 출판 등)에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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