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을 하면서 가장 긴장됐던 시기를 떠올리면 봄철 질병 관리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특히 어느 해 봄에는 평소와 다른 유충 상태를 발견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당시에는 단순한 환경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봉군 여러 곳에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경험 이후부터는 유충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과 봉군 관리 기준 자체를 크게 바꾸게 됐습니다.이번 글은 낭충봉아부패병 의심 증상을 처음 발견했을 때의 경험과, 이후 격리와 재건 과정을 통해 정리하게 된 관리 기록입니다. 이상 징후는 유충 상태에서 먼저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봉군 세력이 약해진 것처럼만 보였습니다.하지만 내검을 진행하면서 일부 유충 상태가 평소와 다르게 보이는 구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당시에는..
양봉 입문 가이드/질병·응애
2026. 7. 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