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분봉을 처음 시도했을 때는 여왕벌만 잘 옮기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분봉 직후 며칠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됐습니다.한 번은 분봉 작업까지는 순조롭게 마쳤지만 며칠 뒤 벌통을 확인했을 때 기대했던 만큼 벌들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이유를 몰랐지만 이후 기록을 비교해 보니 소비 배치와 초기 관리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게 됐습니다.그 후부터는 분봉 직후 소비를 어떻게 배치했는지, 며칠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따로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글은 그 과정에서 정리하게 된 소비 배치 원칙과 초기 관리 경험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분봉 직후에는 공간보다 밀도가 중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소비를 넉넉하게 넣어두면 벌들이 더 편하게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양봉 입문 가이드/분봉·여왕벌
2026. 7. 22. 16:01